자주 묻는 질문


관리자

자발성을 중요시하는 학교 분위기에 따라 졸업생들 또한 자신만의 길을 탐색하며 걸어나가고 있습니다. 음악이나 미술과 같은 예술 영역부터 ngo같은 사회참여 영역, 대학에 진학하여 번역가의 길을 걷는 졸업생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관리자

제천간디학교의 월 납입금은 교육비 47만 원과 기숙사비(식비 포함) 42만 원으로, 총 89만 원입니다.

이 외에 6월에 진행되는 '움직이는 학교'나 외부 강사 수업 등은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

학생 자신의 상황과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보내는 편입니다. 보통 운동이나 동아리활동 친목도모를 위한 간담회부터 책읽기나 자유학습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관리자

제천간디학교는 1학년부터 4학년이 함께 반의 구성원으로 생활하는 통합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학년들 사이의 관계가 교과과정에 따라 분절되지 않고, 저학년 때는 반 구성원들과 어울리며 학교 공동체에 스며드는 배움의 장이, 고학년 때는 반에서 이루어지는 활동과 의사소통을 리드하는 배움의 장이 되기 위함입니다. 

통합반이 관계영역에서의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구성되었다면, 수업은 학생 개인의 흥미와 욕구에 따라 맞춰집니다. 목공이나 도예같은 자립교과, 문해력 향상에 목적을 둔 읽고 쓰고 말하기, 그 외 다양한 교양 수업 등에서 학년별로 수업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자립은 2,3학년과 4학년으로, 읽고 쓰고 말하기는 1,2학년과 3,4학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외에도 교사가 학생의 수준과 성향을 고려해 학년을 설정하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학생이 자신의 관심사나 몰입의 정도에 따라 수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관리자

제천간디학교는 학생이 더불어 행복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하며, 이를 위해 학년별로 교육과정이 체계화 되어있습니다. 

이 곳에서 학생들은 공교육에서 시행하는 평가를 위한 지식암기 위주의 교과과목이 아닌, 자신의 흥미와 성장욕구에 기반한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학교를 통해 학년별 목표를 밟으며 사회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목공이나 도예같은 자립교과를 통해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술을, 읽고 쓰고 말하기를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한 교양수업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관심사를 학습의 영역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배웁니다. 제천간디학교는 이 같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속도에 맞춘 전인적인 교육을 지향합니다.

관리자

제천간디학교는 더불어 함께 행복한 학생으로 자랄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하기에, 교육과정 역시 그에 맞추어 세밀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검정고시가 이에 반해 학생들 사이의 경쟁이나 평가의 도구로 작동하지 않기 위해, 따로 검정고시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학생 자신의 필요에 따라 개인프로젝트로 자발적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

제천간디학교는 공교육과는 별개의 독자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기에, 학교를 졸업한다고 해서 학력이 인정되지는 않습니다. 

이는 제천간디학교가 평가를 위한 지식암기가 아닌, 더불어 함께 행복한 학생으로 자라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제천간디학교는 학력을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과의 관계를 포함한 삶 전반에 대한 배움과 능력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이 학생의 삶에 있어서 더 중요한 배움이라고 생각하기에, 그에 맞는 교육을 지향합니다.

관리자

안타깝지만 저희 학교 교육가치를 잘 실현하기 위해 모두 선발하기는 어렵습니다. 학생과 부모님의 학교 입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줄 수 있고, 공동체 생활이 가능하다면 큰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관리자

학교의 공동체 구성원이 되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 학교의 교육 지향점에 맞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중점으로 봅니다.

관리자

제천간디학교는 ‘교사 – 학부모(양육자) – 학생’이라는 3주체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교육을 지향합니다. 신입생이 입학할 때 학생의 학부모(양육자) 역시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학교의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며 함께 교육을 만들어나가게 됩니다. 학부모(양육자) 면접은 단순히 신입생 평가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학교 교육문화 지향점에 대해 서로 눈높이를 맞추는 첫 걸음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학생의 학부모(양육자)가 한 명일 경우가 아니라면 학부모(양육자)가 모두 면접에 참여해야 합니다.